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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장벽
"피부장벽“은 피부의 맨 바깥층인 각질층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피부를 보호해주는 장벽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 전해질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반대로, 몸에 해로운 병균들이 피부 안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각질층의 피부 장벽은 마치 시멘트로 잘 만든 벽돌담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질층의 피부장벽을 이루고 있는 각질세포는 핵이 없는 각질화가 진행된 세포로 천연보습인자(NMF)를 가지고 있으며 각질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해주는 세포 간 지질의 지질성분이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해줍니다. 영어권에서 'Brick and Mortar Model'(벽돌과 회반죽 모델)이라고 말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각질세포 속 천연보습인자(Natural Moisturizing Factor)
천연보습인자(Natural Moisturizing Factor_NMF)는 각질세포 안에서만 유일하게 발견되는 보습인자입니다. 자연보습인자는 PCA, urocanic acid, 아미노산이 주성분으로 수분을 끌어들여 각질층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유하자면 자연보습 인자는 각질층 안에 존재하는 '수분창고'입니다.
천연보습인자 덕분에 건조한 환경에서도 각질층은 일정양의 수분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존재하는 천연보습인자는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점점 감소하게 되는데 25세를 전후로 피부의 천연보습인자의 양은 자연스레 감소하기도하고 반복적인 각질제거와 이중세안으로 인해 각질층에 있는 천연보습인자 함께 제거되기도 합니다.
피부장벽의 코어_세라마이드
피부장벽의 각질세포 간 지질은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이 일정 비율로 구성돼 피부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름막 같은 역할을 합니다. 수분 증발 방지를 위한 보습성분으로 세라마이드가 많이 사용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피부에서 수분의 유지는 역할은 각질세포내의 자연보습인자가 그리고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은 각질세포 간 지질이 하고 있어 피부장벽이 건강하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